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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예능- 방송

양산 모녀실종 이영미 윤서경 실종사건 그것이알고싶다

by - 하루살이 -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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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그알)에서는 2018년 11월 3일 밤 경남 양산에서 집을 나선 뒤 11시경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행방불명된 실종자 모녀 엄마 이영미(46), 딸 윤서경(10) 양을 목격하셨거나 소재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제보를 받고 있다 앞서 양산에서는 양산 여학생 실종사건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 명이 사라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은영(당시 14세), 박동은(당시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휴대전화, 지갑 등 소지품을 모두 집에 두고 실종됐다. 아이들은 당일 오후 2시경,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장기 실종자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것이알고싶다(그알)에서는 2018년 11월 3일 밤 경남 양산에서 집을 나선 뒤 11시경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행방불명된 실종자 모녀 엄마 이영미(46), 딸 윤서경(10) 양을 목격하셨거나 소재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제보를 받고 있다 앞서 양산에서는 양산 여학생 실종사건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 명이 사라졌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은영(당시 14세), 박동은(당시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휴대전화, 지갑 등 소지품을 모두 집에 두고 실종됐다. 아이들은 당일 오후 2시경,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장기 실종자로 등록이 되어있다

 

당시 그알방송에서는 경찰 인력은 물론 소방, 지역 민간단체까지 동원해 아파트 주변, 저수지, 야산 등을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아이들은 찾을 수 없었다. 공개수사 전환 이후 인천·성남·울산·고성·부산 등 전국에서 100여 건이 넘는 목격제보가 들어왔지만, 아이들은 그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당시 아이들이 목격됐다는 장소들을 추적하며 그 행방을 되짚어보았다. 그리고 취재를 이어가던 제작진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아이들 실종 이후인 2006년 가을, 부산의 어느 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 앞에서 은영 양, 동은 양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이들이 앵벌이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였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아이들에게 ‘양산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중 한 아이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듯 머뭇거렸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젊은 남자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화를 내며 아이들을 데려갔다고 한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당시 부산 지역 전체 앵벌이 조직을 관리했다는 일명 ‘앵벌이 두목’을 어렵사리 만나 은영 양과 동은 양의 행방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제작진은 또 은영 양과 동은 양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한 남자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제보자는 오후 2시경,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아파트 상가 앞에서 수상한 남자를 봤다고 고백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 남자가 상가 앞에서 아파트 쪽으로 걸어가던 두 아이에게 말을 걸었고, 그 아이들을 차에 태워 아파트를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사건의 범죄 연관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그러나 실종사건 발생 때 대대적인 수색과 전단지 살포, 탐문수사 등 최선을 다해왔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실종사건은 국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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