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정도의 당당함은 어디를 가고...
급 반전이 벌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감형을 위한 것인지?
참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네요..
바로 9호선 폭행녀의 두 번째 공판 과정에서 나온 폭행녀의 최후 진술입니다.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5월 25일
20대 여성 A 씨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의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바로 특수상해 및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
A씨의 변호인은?
합의나 공탁을 하지 못했지만, 피고인이 합의 의사를 밝히고 노력했다는 점과 피고인이 우울증 등 정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요청
마지막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울음을 터트린 A씨
정말 잘못했고 반성하고 있다.
두 번 다시 법의 심판을 받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그리고 반전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당시 경찰 백이 있다고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 가고...
초등학교 때부터 10여 년간 왕따를 당해서 큰 후유증으로 남아 일 년 넘게 집에서 안 나가고 폐인처럼 살기도 했다.
대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해 1학년 1학기만 다니고 자퇴했다.
즉, 트라우마가 있었다는 것...
간호조무사 실습을 할 때 병원에서 노인분들을 싫어하기 했다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정신과 진단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진단을 받아보고 싶다.
A씨 눈물을 흘리며 발언이 길어지지 오죽하면 변호인 측이 말을 끊었다고...
음... 지금 이 상황에 왕따, 정신적 문제 등등을 운운하는 이유는?
합의는?
재판에서 합의를 위해 피해자의 인적 사항 공개를 요청했지만, 피해자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에서 피해자 측에 연락해 본 결과 정보공개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아 알려줄 수 없다"라고 밝힌 것...
합의 안 해 주죠.. 이 정도면...
참... 사실이든 아니든...
이제 와서 후회를 하는 것은 많이 늦은 감이...
1심 선고는
6월 8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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