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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황하나 징역 1년 8개월 확정, 집행유예 중 다시 마약, 남편 사망, 지인과 필로폰 투약, 절도 혐의, 전 연인 박유천, 프로필 나이 키 학교 가

by - 하루살이 -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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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나이 34세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있는 집안의 자녀가 왜 이렇게 험난한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요???

​남양유업도 관계가 없다고 손절을 하는 마당에...

2월 4일

대법원 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에게 징역 1년 8개월 선고한 원심을 확정

​추징금 50만 원도 그대로 유지

이로써 황하나는 실형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그간의 히스토리도 참 복잡합니다.

​2020년 8월 남편 오 모 씨 (사망)와 지안 남모, 김 모 씨와 함께 필로폰 투약

같은 달 오 씨와 서울 모텔 등에서 필로폰을 맞는 등 5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

​또한 같은 해 11월 29일 김 시의 주거지에서 시가 50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도 추가

​1 심는

혐의를 인정하며 징역 2년을 선고

​항소심 2 심은

황하나가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절도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참작 징역 1년 8개월로 형량이 줄어듦

​그리고 오늘 대법원

​원심을 확정 판결

황하나 그리고 박유천

2015~2018년 전 연인인 가수 박유천 등 지인과 서울 자택에서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

2019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그런데 집행유예 기간에 또 필로폰을 투약했으니.. 이번엔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죠 ...

​황하나 프로필, 나이, 키, 학교, 가족

황하나 집안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지금으로부터 약 10여 년 전 이혼하였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래에 서술될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지방 모처에서 한 여성과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였다. 박유천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종현, 최종훈, 쌈디 등 다른 연예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서 아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해명문을 올리면서 이 가족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황하나 일가족은 남양유업과 관련된 지분이 전혀 없으며, 경영에도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황하나 인스타

​황하나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도 있으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에 오늘 비키니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지만

논란으로 인해선지 현재는 거의 모든 사진을 내린 상태로 보인다

황하나 블로그

황하나 인스타

황하나 마약사건

​황하나 사건 총정리

​명예훼손 혐의로 몇 차례 고소를 당한 전적이 있다. 2017년도 강남패치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유명 블로거 H씨로부터 피소됐다.

​2018년 5월 20대 여성 이 모 씨에게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 혐의로 지난 21일 피소됐다.

​2015년에도 한 블로거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는데, 이때 아래의 '아빠는 경찰청장과 개베프' 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사건이 남양유업 회장님에게 올라갔다는 녹취록도 있다.

​필로폰 투약 및 공급 의혹이 있음에도 조사를 받지 않아, 경찰 및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5년이 아닌 그 이전 2010년부터 대마초 흡입을 해왔다는 점과 친인척에게 대마초를 공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또 다른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2011년에서는 LA서 마약 투약 혐의로 미국에서 강제 추방되었다고 황하나가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황하나 인스타

​1년 7개월을 끌 정도로 이상할 만큼 길었던 당시 수사 과정은 담당 경찰관이 한 차례 바뀌는 등 진행 과정이 영 지지부진했고, 이 와중에 황 씨는 휴대폰을 바꾸고 종적을 감추며 수사를 피했다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경찰이 관련 혐의를 조사 중에 있는데, 이미 검찰에 신청한 두 번의 압수수색 영장은 반려되었다

​결국 2019년 4월 4일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다가[3]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4월 5일, 간이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후 17일 국과수 검사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황하나는 연예인 지인이 마약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녀는 클럽 버닝썬을 자주 찾았고, 또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MD와 친분이 두터웠다는 주장도 나왔다.

황하나 마약사건

10일, 한 경찰 고위직 인사는 황하나와의 공범 두 명 모두 연예인은 아니라는 점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조하였다.

​같은날 오후 박유천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였다.

​11일 MBC에서 박유천이 경찰의 수사대상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MBC에 따르면 경찰이 검찰에 넘긴 수사기록에서 황하나는 마약을 함께 투약한 사람으로 박유천을 적시하였다. # 이에 박유천의 팬들은 경찰에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LA 지역 한인 유튜브 뉴스 채널인 'USKN'에서는 황하나의 마약 공급자가 황하나의 남동생과 그의 여자친구 채씨라는 제보를 보도했다.

황하나 박유천

​15일, 경찰이 '황하나가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경찰청장과 친하다는 발언은 상대방이 부장검사를 언급해 황하나가 홧김에 한 것이고, 남대문 경찰서 상황실 견학은 황하나가 울길래 경무부장이 달래주려고 들여보낸 것'이라고 조사결과를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경찰이 도대체 왜 일반인에게 상황실을 보여주냐'는 분위기.

​16일. 경찰은 황하나의 오피스텔을 긴급 압수수색했다.

​23일 저녁 검찰은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약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한편 박유천의 혐의 부인으로 황하나와 박유천의 대질심문을 계획했던 경찰은 박유천의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데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여 대질심문을 생략하기로 했다.

황하나 박유천

​26일 법원은 박유천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5월 2일 JTBC "스포트라이트" 내에서 박유천의 인척은, 황하나가 결별 후에도 박유천이 잠 자는 동안에 촬영한 누드 사진으로 박유천을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박유천은 혐의를 시인했으며, 황하나와 함께 투약했고 스스로도 따로 몇 번 투약했음을 시인하였다. 다만 먼저 권유한 게 누구냐에 대해선 박유천과 황하나 모두 서로에게 혐의를 떠넘기고 있어 '끼리끼리'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황하나 인스타

2019년 7월 19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이날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황 씨에게 유죄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지만, 매매는 단순 투약 목적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 차례의 다른 전과 빼고는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2019년 7월 26일 검찰은 즉각 항소하였다. 검찰이 항소를 제기함에 따라 2심 재판을 다시 받아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시 구속될 가능성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황 씨는 박 씨와 달리 10여년 전 마약 혐의로 관련 처분을 받은 바 있고, 범행 기간이 길며, 일부 범행을 부인하기도 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하나 인스타

2019년 11월 8일 2심 법원은 모든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검찰과 황하나 모두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황하나는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또한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를 받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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