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사전투표 패션 디올 꿀벌 셔츠 가격 이미 품절 토드백

윤석열 대통령과 사전투표소에 같이 투표하러 나타난 김건희 여사의 패션에 도 시선이 쏠린다.

 

2022년 5월 27일 사전투표일 시작날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용산구 이태원 제1동 주민센터에 사전투포를 하러 방문했다. 이날 김건희 여사의 패션이 주목을 받았는데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커트로 연출해 투표쇼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반소매 셔츠가 시원해 보이면서도 은색 단추가 돋보이는 미디스커트로 단정하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김건희 여사의 블라우스에는 꿀벌 모양의 자수가 새겨져 있었다. 이 옷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추정된다. 현재 디올에서는 175만원에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가 선보여온 패션이 검소해서 이번이 의외라는 반응도 많다.

 

 

그리고 가방도 눈에 띄는데 국내 브랜드인 빌리언템 제품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20만원대라고 한다. 펜화 스타일의 그림이 프린트되어 면 소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반응이다.

 

김건희 여사가 줄곧 보여주는 패션에 모두들 뜨거운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착용했던 옷이나 신발들이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가 든 토드백도 완판된 상태라고 한다. 소비자들은 재입고 문의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백

하지만 김건희 여사의 의상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들이 가십성이라는 게 문제이기도 하다. 빼어난 패션 감각을 추켜세우거나 소탈한 이미지를 부여하기도 하며 칭찬 일색이라는 것도 낯 뜨거울 정도다.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김건희 여사들의 사진과 기사들은 '독자 제공'이라는 설명이 붙지만 일반인들은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구도의 사진이거나 알 수 없는 내밀한 내용들이다. 일각에서는 '국전 내조'를 띄우기 위한 대통령실의 이미지 메이킹 의도가 담긴 보도들이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