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카페 화장실에 무슨 일이...손님 불만에 "저희 눈엔 예뻐"

우 박한별이 호불호가 갈리는 카페 화장실로 인해 난데없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한별 카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7일 카페 곳곳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계정 관리자는 "이슈메이커 화장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희 눈엔 예쁘다"고 멘션을 남겼는데요. 

사진 속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 인테리어와 야외에 위치한 남녀 화장실 외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카페 측은 또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이 장소만큼은 본인 마음대로 마음껏 하실 거라고 노터치 해달라고 당부하고 만드신 작품"이라고 첨언했는데요. 

카페 인테리어를 담당한 건축가의 SNS 계정을 태그한 뒤 "만족하시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 

카페 방문객에 의하면 문제의 화장실은 외부보다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독특한데요. 일반적인 카페 화장실이 협소한 데 반해 나무까지 심어져 있을 정도. 

손을 씻는 공간도 특이하긴 마찬가지인데요. 배관 노출 수도꼭지로 힙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손님들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카페 콘셉트에 맞는 화장실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볼일 보기 부담스럽다", "사용하기 너무 불편" 등 불만도 나왔습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