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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40대 여배우 30대 남편 이태원 피습 흉기 살해 시도 누구 직업

by - 하루살이 -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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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던 3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YTN은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30대 남성 A 씨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내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데요.

A 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B 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습니다. B 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최근 B 씨와 긴급임시 조치에 따라 떨어져 살던 상태였습니다. 범행 당일 오전 흉기를 구입해 B 씨의 집앞에서 기다렸는데요. B 씨가 집에서 나오자 범행을 저질렀죠.

그런 가운데 A 씨의 아내 B 씨는 여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는데요.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태원에서 피습을 당했다고 합니다!

여배우

영화나 드라마, 연극의 인물로 분장하여 연기를 선보이는 연예인 따위를 지칭한다.

해당 범위가 넓고 진입 장벽이 가수나 모델 등 다른 연예인에 비해 낮아 연예인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俳優에서 배' 俳 '는 광대나 희극 배우를, 우' 優 '는 비극 배우를 가리키는 말로 배우는 원래 이 두 가지를 합친 말이다. 예전만 해도 비극 배우와 희극 배우는 필요한 자질과 역할이 분리되어 서로 다른 직업이었다가 현대 영화/드라마의 시대가 열리면서 둘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 필요해져 합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배역의 '배'는 俳를 쓰지 않고 配를 쓴다.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오해하기 쉽다.

텔레비전에서 송출되는 매체, 특히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한국에서는 '탤런트'라는 콩글리시로 주로 불린다.

한때 영화배우가 압도적으로 명성이 높던 시절이 있었으나, 최근 한류 붐은 드라마가 주도하고 있다. 범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배우들은 대부분 드라마 배우들이다[15]. 일본시장에만 국한되던 1차 한류와는 달리 현재는 한국 드라마가 중화권, 동남아시아를 넘어 영미권에도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는 데에는 영화를 압도하는 파급력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중화권에서 드라마가 한번 인기를 얻으면 어마어마하게 몸값이 오르고 팬덤이 커진다[16].

때문에 예전이라면 '영화배우'로만 취급받았을 스타들도 드라마에서 쉬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헐리웃에서 제법 인지도를 쌓은 이병헌,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받은 전도연, 여배우 관객동원수 탑티어인 손예진이나 김혜수 등도 드라마 출연을 꺼리지 않는 상황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저렇게 영화판에서 커리어를 쌓으면 TV는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상황이 바뀐 것[17][18]

헐리우드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영화배우의 입지가 드라마 배우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났다. 다만 이쪽도 드라마 시장의 자본 유입으로 점차 그 격차가 좁아지는 추세다. 왕좌의 게임같은 블록버스터급 인기 TV쇼 주연과 그냥저냥한 영화 조연급을 놓고 보자면 단연 전자의 인기와 몸값이 더 높다. 러닝게런티를 제외한 주연급 영화배우와 주연급 tv쇼 주연배우의 출연료는 엇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넷플릭스를 위시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전통적인 극장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성을 확보하면서 드라마의 파워가 점차 높아지는 형국이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오히려 드라마 배우들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투자자들의 갑질이 어마어마한 '제작위원회'시스템, 범람하는 저질 실사화 영화, 서브컬쳐계 자체의 극심한 뽕빨물화, 헐리웃 영화의 시장지배 등등으로 인해 2000년대 이후 일본 영화계가 사실상 붕괴해버렸기 때문. 괜찮은 수준을 가진 순수 원작 영화가 일년에 서너편 나올까 말까다. 도리어 인기 드라마의 극장판들이 더 잘나가는 지경. 대표적 사례가 춤추는 대수사선, 코드블루 극장판이다. 그리고 그렇게 드문드문 나오는 괜찮은 오리지널 영화들 중 흥행작을 찾으면 더더욱 희귀해진다. 2019 닛케이 남녀배우 탑10 모두 전년도에 출연한 드라마의 인기로 기억되고 있다. 기사에서도 이들의 영화 출연작은 거의 언급도 안될 지경. 심지어 출연료 측면에서도 영화보다 드라마 출연료가 훨씬 더 높다. 아무리 유명한 배우라고 해도 영화는 열정페이수준의 출연료를 받는게 현실.

2020년대에 접어들며 코로나19 판데믹의 영향으로 OTT가 급격하게 성장하자 플랫폼의 주된 콘텐츠인 드라마 배우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극장가가 판데믹을 직격타로 얻어맞은 것 과는 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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