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가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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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가을에 결혼할 것을 알렸다. 예비신랑은 바로 박민. 오나미는

'골때녀'에서 1월 골을 넣은 뒤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글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프러포즈 골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박민과 결혼까지 골인한데 대해서 오나미는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겨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9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은 오나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민은 예전 오나미가 허경환과의 가상 결혼생활을 보여준 예능 프로를 보고 그 모습이 진실돼 보였다고 고백했다. 박민이 오나미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한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FC 안양을 거쳐 2017년 부천 FC 1995에서 활동한 축구선수다. 현재는 중학교 축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오나미 예비 신랑 박민은 1986년생으로 84년생인 오나미보다 2살 연하이다.

​오나미의 고향은 충남 공주다. 키는 160이다. 본관은 함평 오씨이다. 오나미는 동아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2008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