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단돈 600원이면 24시간 볼 수 있어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봉이 김선달이 나타났다?
OTT 1일 이용권을 재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트는 '페이센스'. 이곳에선 넷플릭스를 비롯해 웨이브, 티빙, 왓챠, 디즈니플러스, 라프텔 등 6개 OTT 구독 서비스를 일 단위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400원부터 600원까지 24시간 이용료를 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발급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하루 온종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페이센스의 이같은 계정 재판매는 OTT 업체와 무관해 법적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데요. 해당 업체들과 업무 협약 등을 맺고 서비스하는 게 아니기 때문.
실제로 OTT 업체 이용약관에는 '회사의 명시적 승인 없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어떤 영리행위도 할 수 없다"고 고지돼 있는데요.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업체들은 페이센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페이센스는 지난달 31일 첫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세상 이야기 > 이슈 - 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성구 변호사사무실 화재, 공포의 대피 20분, 방독면 쓰고 탈출, 방화범 인화물질 뿌린 듯 (0) | 2022.06.09 |
---|---|
권도형 루나2 급락 트위터계정 닫았다 크리스탈리나 이바노바 게오르기에바 루나사태 다단계 발언 (0) | 2022.06.09 |
풍산개 5마리에 개물림 사고 7살 딸 부모 국민동의청원, 견주는 '착한 개들' (0) | 2022.06.08 |
10살 또래 등 화상 사고 가해자 부모 '소중한 아이 왜 방치'→오히려 피해자를 학폭 신고 (0) | 2022.06.08 |
이수정 교수, 개구리소년 흉기 버니어캘리퍼스 환각 상태 범행 주장 상당히 설득력 있다 (0) | 2022.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