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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의리로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매 회마다 댓글 반응 안 좋은 웹툰 '여신강림'

by - 하루살이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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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옹이 작가의 웹툰 '여신강림'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은데요.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신강림'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공유됐습니다.

지난 6일까지 211화가 업로드된 상황. 회차가 거듭될수록 개연성 부족, 진부한 스토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또 150화 이후부터 그림체가 달라졌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일부 과장된 표현으로 거부감을 준 것.

특히 노골적으로 광고를 남발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여신강림 팬인데 이렇게 질질 끄는 것보다 차라리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다립니다"

"전 그만 여신강림 떠나겠습니다. 의리로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재미가 너무 없어서 더는 못 보겠네요" 

"특별한 스토리의 큰 줄기가 이미 끝나 버려서 한주 마감 떼워버리는 식으로 작업해버리니 본인도 끝내고 싶지만 감당이 안되는 느낌.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 끝나면 푹 쉬고 탄탄히 준비하시고 나오시면 더 좋은 작품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점점 스토리가 산으로 갑니다. 지금은 처음보다 그림체도 많이 달라졌고, 재밌게 보고있는 웹툰 중 하나인데 좀 실망입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되고,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초반 인기로,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했죠.

또 야옹이 작가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 몸매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지난해 싱글맘인 사실을 고백,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웹툰 보다 외모, 연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됐는데요. 작가로서의 본분을 잊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고심해 봐야 할 대목입니다.

<사진출처=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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