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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인 이야기/연예가 소식

이경실 프로필 전남편 폭행 재혼 남편 성추행

by - 하루살이 -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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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이경실이 자매들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이경실이 호탕한 웃음과 함께 자매들을 찾아왔습니다. 이경실은 "제가 원숙 선생님의 개인적인 팬이다.

제가 어렸을 때 모습을 다 봤던 분이고, 드라마 속 원숙 언니를 보고 좋아서 먼저 보낸 문자에 '같이삽시다' 한번 나와 달라고 한 적이 있어서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숙은 "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쓰였다. 위로도 해주고 싶고 만나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실은 "나 여기 섭외받고 부담스러웠다. 내가 봤는데 다들 뭘 사가지고 오더라. 김원희는 목걸이 선물하지 않았냐"며 말을 이었고, 이에 박원숙은 "카드도 받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21일 방송에는 혜은이가 직접 와인 파티를 준비해 자매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박원숙은 이경실에게 “왜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거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이경실은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갔는데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며 하차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이경실은 “내가 세 보이고 승부욕도 강해 보이지만 사실 나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 아니다”라며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이경실과 함께 다슬기잡이에 나선 자매들은 다슬기도 평범하게 잡지 않는 이경실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또 “다이어트 비디오 찍은 적 있느냐”는 자매들의 질문에 이경실은 “그렇다”며 “수익은 없었지만 다이어트 비디오 낸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경실은 MBC 1기 공채 코미디언입니다. 1966년 2월 10일 생으로 전북 군산 출생입니다. 본래 군산 교도관의 딸로 태어나 그래도 부족함 없이 클 수 있었으나, 아버지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중학교부터 가정 형편의 어려움을 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울로 상경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등록금을 벌기위해 출전한 1987년 제 1회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원래 코미디언이 될 생각은 없었고 배우를 지망했었습니다. 상금이 70만원인 금상을 타게 되었는데 불로소득세 33%를 떼고 지인들에게 수상 턱을 내고나니 남는 돈이 없어서 그대로 MBC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무명 생활을 잠시 보내다 과거 MBC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도루묵여사 코너로 대인기를 끄는 등 전성기를 보내면서 1994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미디계에서 일컫기를 정상에 올랐던 3명의 개그우먼 중 1명 입니다.

전 남편 손 모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평소 의처증이 심했던 전 남편 손광기가 2003년 경에 야구방망이로 복부를 마구 난타해 이경실은 갈비뼈 3대나 부러지는 전치 4주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을 했고, 결국 손광기가 폭행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혼하게 됩니다.

이 때 결혼을 앞두고 있던 후배 개그우먼이 병문안을 갔는데, 그녀를 보며 씁쓸하게 웃으면서 "너는 내 이런 모습을 보고

결혼이 하고 싶니?"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경실은 전 남편과 함께 방송과 CF에 출연하기도 했고, 잉꼬부부로 알려지기도 했었던 터라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으며, 이 폭행 건으로 인해 한동안 이경실은 브라운관에서 보이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모 스포츠신문 기자가 이경실에게 의사를 사칭한 다음, 몰래 접근하여 인터뷰를 시도한 사실이 발각되어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금은 재기에 성공했고, 사업가인 최 모씨와 재혼하여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하고, 남편이 주말마다 점심을 해준다는 등 과거의 시끄러운 사건과는 별개로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했었습니다.

2015년 8월 경, 현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처음엔 그저 개그우먼의 남편으로만 알려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경실 본인이 직접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남편 최 모씨에게 신상정보공개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와 동시에 도주의 우려로 인해 법정구속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이경실 남편과 검찰측 모두 지난 5일 1심 선고에 불복해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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