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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문재인 김정숙 여사 탁현민 일주일 제주도 휴가지 어디

by - 하루살이 -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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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일 제주의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옆에는 익숙한 얼굴도 보였는데 바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었다. 탁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 퇴임 후 제주도에서 지내는 걸로 전해졌다. 아마도 문 전 대통령이 제주도로 온다는 소식에 탁 전 비서관이 달려간 것으로 보여진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휴가지 제주도로 향했고 30일 페이스북에도 1일부터 휴가를 갈 계획임을 밝혔다. 덧붙여 시위하는 사람들 또는 멀리서 찾아오는 분들에게 일정을 참고하라고도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네티즌들로 부터 공개되고 있는데 한 해수욕장에서 보여진 모습은 편안해 보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백발에 흰수염이 눈에 띄며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모습도 인상적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찾은 제주도 휴가지는 어디일까? 구체적 위치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서귀포시 표선 지역 등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7월 대통령 시절에도 문재인 부부는 2박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에는 김 여사와 손자들과 제주시 모처에서 시간을 보냈다.

 
 
 
 

또 2015년 10월 당 대표 시절에는 수행비서없이 김정숙 여사와 주말을 이용해 제주 여행을 나서기도 했다. 당시에는 제주도의 올레 10코스와 사려니숲길을 걸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5월 퇴임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지내고 있다. 귀향 후에 보내는 휴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탁 전 비서관을 만났고 또 오영훈 제주지사와도 식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단체들이 이 휴가기간에는 집회를 멈추기로 했다.

 
 

현직 대통령이 취임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지지율 20%대를 찍었고 이례적으로 당원들의 투표로 당선된 여당의 당대표 마저 징계로 당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지켜보게 되는 전임 대통령의 휴가 모습에 아마도 국민들의 마음은 많이 복잡할 걸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은 2일 조만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특감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2035년 원전 비율 목표치 29%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하위 계획을 통해 원진 비율을 대폭 낮춘 것은 위법하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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