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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슈 - 사건

"사람 죽일 뻔" 40톤 태크로리 앞에 급차선 변경한 모닝

by - 하루살이 -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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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와 사람 죽일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낄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25톤 탱크로리를 운전자로 밝히며 간발의 차이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했다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A씨는 1차선에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달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2차선에 있던 모닝 승용차가 바로 앞에서 끼어들기를 했다. 이에 놀란 A씨는 경적소리와 함께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40톤에 달하는 탱크로리는 빨리 멈추지 못하고 승용차를 거의 추돌할 뻔했다.

만약 A씨가 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어도 그대로 추돌해 승용차의 형체도 알아보기 정도의 대형 교통 사고를 낼 뻔 했다.

A씨는 "탱크로리에 제품을 싣게 되면 40톤에 육박한다"며 돌발상황에서 바로 멈출수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며 당시 놀란 심경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비상등 누를 시간에 악셀을 밟아라 쫌" "모닝 미숙이....진짜 도로 개판이구나 미숙이들 때문에...." "자신 없음 버스 타고 다니던지" "저런 념놈들 많다. 차선변경하면서 왜 속도를 줄이냐고" "사이드미러는 장식품인가.. 사이드보면 뒷차속도 대충 알텐데~ 내가 끼어들어도 될지 안될지... "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모님 운전자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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